[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역대 여성대학 임원과 350여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을 지난 14일 가졌다.

수료식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기타연주, 댄스, 민요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축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시작한 달성여성대학은 주1회 4개월 과정으로 화원, 다사 2개 교육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달성’이란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과정에 문화 교양, 건강, 환경, 노후 설계, 문화 탐방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대학 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달성군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