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복지정책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인정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강진군 종합대상 시상. 사진/강진군청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강진군 종합대상 시상. 사진/강진군청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광남일보 주관 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체계적인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강진군은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희망나눔사업’, ‘자원봉사대학’, ‘사랑의 집짓기’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실현 모델이 주목을 받았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성과는 행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체감형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확립에 힘쓰며, ‘따뜻한 복지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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