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통시책 호평…시민 편의 중심 행정 성과
[부산ㆍ경남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사천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4일 개최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브라보택시 운영, 교통안전 등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브라보택시 신규 도입과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규제 완화, 친환경차 보급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내버스 승강장 맞춤형 노선도 제작, 모바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누리집 내 대중교통 불편신고란 운영 등 시민 중심의 교통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교통문화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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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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