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집중,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혁신적 정책 성과 인정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 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과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세포배양 중심 바이오산업 △항공특화산업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했다.
특히, 인구와 청년정책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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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hn03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