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등 139톤 수출실적 달성
의성 쌀의 우수성 인정받은 결과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은 26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친환경 우렁이 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 했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바 쌀, 우렁이 쌀 등 총 13회에 걸쳐 13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의성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유통시장에서 600ha 농지에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시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600ha 농지에 새끼우렁이 18톤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성군 농축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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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hn03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