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회장 “우리는 낙동강을 지키고 보존할 의무가 있어”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 경북도지부 회원 및 자원봉사단체 120여 명이 지난 27일 구미시 낙동강변 안전지킴이 활동 및 수변정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유공자회 구미시지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최인규 재난구조단장, 김재복 경북도지부장 및 임원 각 지역 지회장, 황두영 도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이지연·신용하 시의원, 보훈·안보·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등이 참여했다.
황두영 도의원은 “젊은 시절 음지에서 국가안위를 위해 목숨 바치고 현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중천 지회장 및 회원님께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위상을 위해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복 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구미서 3회째를 맞이한 수변정화활동을 내년부터는 수중·수변정화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중천 구미시지회장은 “우리는 낙동강을 지키고 보존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동강지킴이·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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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gebo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