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가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김치 전달
[대구경북본부 / 김중천 기자] 경북 구미시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강상조)이 지난 18일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싱싱 장터’에서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협의회와 작은 행복 나눔 봉사단, 기업사랑줌마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봉사를 펼쳤다.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직접 농가에서 생산한 식재료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 131박스는 고아읍(읍장 김동환)을 통해 고아읍 관내 취약 계층 및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김현주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으로서 3년째 고도화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며 “구미시사회적 경제기업협의회의 회원사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묵묵히 이어오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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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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