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본 나라시(1970년), 중국 양저우시(2008년)와 교류 지속해
이철우 의장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 다해달라”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박로준 기자] 경주시의회는 14일 오후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2일 개막해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어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는 1970년 4월에, 중국 양저우시와는 2008년 11월에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세 도시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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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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