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8.25. 14일간 진행, 약 1만 여명의 유소년 참가
주낙영 시장 “성공적인 대회 위해 행정 역량 아끼지 않겠다”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박로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로서 축구 선수의 등용문이자 모든 유소년이 꿈을 펼치는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경주시는 폭염 속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야외 축구장에 쿨링포그(물입자 분사) 운영, 경기장 아이스박스 설치 및 물 공급 확대, 쿨링 브레이크 시행 등 대회에 만전을 기한다고 했다.
주낙영 시장은 “매년 화랑대기 축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축구 선수들이 배출됐음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질 수 있도록 경주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앞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예정이었던 개회식이 취소되는 상황에 직면했지만, 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현재 큰 피해 없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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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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