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경주시의 발빠른 현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문무대왕면 장항리 대종천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모습(사진 좌측 첫번째 김석기 국회의원, 두번째  주낙영 시장, 네번째 이진락 시의원). 사진/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대종천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모습(사진 좌측 첫번째 김석기 국회의원, 두번째 주낙영 시장, 네번째 이진락 시의원). 사진/경주시
경주시 내남 이조천 현장 방문 모습. 사진/경주시
경주시 내남 이조천 현장 방문 모습. 사진/경주시
천포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 좌측 앞줄 첫번째 주낙영 시장, 세번째 김석기 국회의원, 두번째줄 좌측 첫번째 김소현 시의원, 박광호 시의원) .사진/경주시
천포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 좌측 앞줄 첫번째 주낙영 시장, 세번째 김석기 국회의원, 두번째줄 좌측 첫번째 김소현 시의원, 박광호 시의원) .사진/경주시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한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는 주낙영 시장(우측 첫번째)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좌측 첫번째) 모습. 사진/경주시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한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는 주낙영 시장(우측 첫번째)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좌측 첫번째) 모습.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상이 나오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만일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경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태풍의 큰 피해로 인해 태풍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행정 당국은 물론이고 시민들 스스로가 재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1일 현재 전날10일 발생한 태풍 '카눈'에 의한 경주시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태풍이 한반도를 진입하는 10일 전날부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태풍으로 인한 만일의 피해를 대비해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도 일치감치 경주로 내려와 시, 도의원들과 함께 위험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피소로 피신한 시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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