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끈 고쳐 묶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절대적 개혁’과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정당국고 보조금 폐지’ 공약
[대구경북본부 / 김진성 기자] 대구 중구 공평로 영도다음에서 조경태 국회의원의 대구 달구벌 포럼 특강을 22일 열었다.
100여 명의 지지자에 환호와 꽃다발울 받으며 등장한 조경태 의원은 지지자들과 자리에 함께한 전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전 김천시장 박보생 시장, 국민의힘 중앙위원 김주섭, 정태현 회장 등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 의원은 특강에서 자신이 당대표로 나서는 이유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민생투어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대표에 대해 “오늘 보니까 이재명씨가 지금 또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때문에 선 받을 텐데 또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 할 것 같아요“라며”이재명 씨는 지금 민생투어할 게 아니고 지금 검찰 수사는 똑바로 반아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전과 사범 되시는 분이 어떻게 감히 대통령에 나올 거라고,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만큼 타락했다“고 맹폭했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 정치가 맑아야 세상도 밝아지는 거 아닌가! 돌아다니면서 뭐라고 할 겁니까 착하게 살아라, 죄짓지 말고 살라고 해야 됩니까 민생 탐방하는 그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어요”라며 연이어 꼬집었다.
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많이 올라갔음을 상기시킨 조 의원은, 아마도 이 추세라면 연말 조금 지나면 한 50%까지도 올라갈 것 같아 잘 하면 우리 당도 국민의 힘도 과반 이상을 극복할 수 있다.
또 대통령께서 다소 실수가 있더라도 당에서 뒷받침을 잘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충분히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조 당권주자는 “서울에서 오세훈 시장도 뵙고 서울시 의장님 그다음에 서울시 의원님들 뵙는데 오세훈 시장님은 아마 잘하면 제게 한표 줄 것 같다”며“서울시장을 직접적으로 방문해서 이렇게 예의를 확실하게 갖춘 후보는 제가 제일 처음이라네요”라고 말하며 장내 웃음을 이끌었다.
조 의원은 36세에 초선으로 시작해 52세에 5선으로서의 자신을 소개하며 ‘절대적 개혁’과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정당국고 보조금 폐지’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특히 젊은 정치인들의 올바른 정치공부에 대해 말하고 공천제 역시 바뀌어야 이 나라가 살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필리핀으로부터 원조 받은 나라로 찢어지게 가난한, 배고픔에서 허덕이고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없고 주위에 아사자가 속출했던 대한민국을 당시에 18세 19세 20세 21세 22세 그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위대한 국가로 만들었다”이어“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청년들, MG세대가 낙망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 한다면 지그보다 훨씬 행복한 나가가 될수 있다”며 ‘희망과 비젼’을 잃지 말고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현재 공천문제와 공천 받은 사람들의 전과를 특히 강조하고 범법자를 국민의 세금을 들여 국회의원으로 봉사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당대표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막을 것” 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경태 의원은 부산 사하 을 제 17·18대 열린 우리당부터 시작 19대 민주통합당, 20대부터 국민의 힘 국회의원으로 2선, 총 5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 개혁과 혁신의 상징으로현재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행태를 반대하고 국민의 힘 기득권 카르텔에 불만을 가진 이들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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