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과 연대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 "
[대구경북본부 / 김진성 기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안철수 의원이 20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과 관련해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는 룰 변경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안 의원은 "경선 룰이 바뀌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며 "민심 반영을 주장하는 이유는 총선 승리에 보탬 될 거란 믿음 때문이며 개인의 유불리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당권 주자로 나선 유승민 전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보면 서로의 주장이 다르다. 연대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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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gebo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