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낸 고3 학생, 해양치유 프로그램 1만 원 체험

완도해양치유센터 수험생 이벤트 진행 포스터. 사진/완도군청
완도해양치유센터 수험생 이벤트 진행 포스터. 사진/완도군청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가 2026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고3 학생들을 위해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를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긴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해양치유 기본 2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해양치유마케팅팀 관계자는 “고3 수험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긴장과 피로를 풀고 진정한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 완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테라피 시설로, 현재까지 1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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