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구간 선형 개선…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6년을 목표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2억 원) ▲송지 어란 구간(3억 원) ▲마산 노하 구간(3억 원) 등으로,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선형을 개선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남군 건설도시과 도로관리팀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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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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