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속 이용자에 환생석 1개 등 지급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함께한 100일, 감사의 선물!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환생석’ 1개와 ‘룬의 파편’ 1000개, ‘강화 재연소 촉매’ 5개, ‘룬 재설정 프리즘’ 10개, ‘보석 스킬 세공기’ 10개가 담긴 ‘100일 감사 상자’를 지급한다.
지난 기준으로 캐릭터가 생성돼 있는 이용자에게 1만 M캐시 상당의 ‘프리미엄 패션 티켓’ 50장을 추가로 제공되며, 다양한 성장 및 패션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100일 기념 선물 꾸러미’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도 엄청난 수준이지만 유저들이 더 마음을 연 것은 바로 개발자 노트에 담긴 진정성의 영향이 크다.
이날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 명의로 올라온 개발자 노트에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소회와 유저들에 대한 사과, 향후 개발 방향이 언급됐다.
이 디렉터는 “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을 세상에 선보인 뒤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동안 ‘마비노기 모바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다듬으며 대응 속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정기점검 여부나 준비 중인 콘텐츠도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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