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11월 두 차례 시험 실시, 장애인·저소득층·국가유공자 별도 선발
[부산ㆍ경남 취재본부 / 신용소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6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9명보다 45명 증가한 규모다.
채용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1일(토)에 시행되며, 8·9급 및 연구공개경쟁 임용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96명 ▲사서 14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2명 ▲조리 9명 ▲간호 2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 시험에서는 ▲시설관리 15명 ▲운전 16명을 뽑는다.
특히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모집 13명(교육행정) ▲저소득층 모집 4명(교육행정 3명, 운전 1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8명(조리 2명, 시설관리 3명, 운전 3명)을 별도로 선발한다.사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함께 치러진다.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1일(토)에 시행되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금)과 12월 2일(화)에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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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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