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 소속기관 자체 평가
산림복지, 산사태 예방, 규제혁신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은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 평가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 가꾸기 분야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30점 등으로 평가한다.
남부산림청은 지난해 평가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예방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우수 △규제혁신 △안전보건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부패 청렴분야 최우수 선정 및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원만족도가 높은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봉사 서비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했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산림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올해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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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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