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선도 

5일 최영태 신임 남부산림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5일 최영태 신임 남부산림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남부산림청에 최영태 제40대 청장이 5일 자로 취임했다. 

최 신임 청장은 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 복원팀장 △국제협력 담당관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전문가이다. 

이날 최 신임 청장은 첫 업무로 ‘안전실천 결의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영태 신임 청장은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산림청 산하에는 영주·울진·영덕·구미·양산국유림사업소가 있고 관할 구역은 경북·대구·울산·부산·경남 6개 시군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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