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이용한 현재 배출방식 동일 

영덕군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영덕군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은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한다. 

4일 영덕군에 따르면 ‘맑은누리파크’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더라도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현재의 배출 방식은 동일하다. 

또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량 폐기물은 기존의 방식대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군은 생활폐기물의 ‘맑은누리파크’ 반입 시 분리배출 소홀로 인해 타지 않는 폐기물을 혼입 등으로 반입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마대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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