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목재 생활용품 제작, 목재 문화체험 기회 제공 

영덕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사진/영덕군
영덕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사진/영덕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머물고 싶은’ 경북 영덕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목재를 통한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과 목재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을 1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은 정크트릭아트 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는 영덕읍 창포리의 산림생태공원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해맞이공원이 있다. 

체험장 연면적은 1599㎡이며, 1층엔 생활공예 제작 공간이 들어서 필통 등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고, 2층 목재놀이체험실은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엔 2층 목재놀이체험실을 공개한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추석 연휴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덕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용객이 원하는 물품 등을 결정해 정식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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