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탐방, 가족체험, 이벤트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관내 도서관에서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독서의 달은 ‘펼쳐보자 책도, 꿈도!’ 슬로건 아래 의성군 도서관(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 작은, 다인면 작은, 스마트 도서관)에서 11개의 독서행사(강연, 탐방, 가족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는 △북콘서트 북 앤 클래식 △어린이매직쇼 동화나라 샌드북 △박찬우 푸드칼럼니스트 △이수정 범죄심리학자 특강 △ 백제문화와 함께하는 교과서여행 △어린이 반려식물 키우기 △우리 가족 책쿠키북을 진행한다.
특히, ‘북 앤 클래식’은 에티카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에 맞춰 인디밴드이자 에세이스트 요조 작가가 소설 ‘긴긴밤’ 낭독하는 북 콘서트로 진행되어 사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북 두배로 (대출 권수 10권 확대) △연체자 특사 이벤트 △스마트도서관 홍보 △스마트도서관 개관 이벤트 △모바일 회원증 가입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문, 전화, 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공모사업인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군청 부지 내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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