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17일(대형견), 23일~24일(중소형견) 입장 
“반려견과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 잡으세요”

도그데이즈 펫월드 촬영 이미지. 사진/의성군
도그데이즈 펫월드 촬영 이미지. 사진/의성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가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영상 촬영 장소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도그 데이즈’는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출연진은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본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프닝촬영을 펫월드에서 하기로 했다. 

‘도그 데이즈’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프닝 장면은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촬영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의성 펫월드에서 ‘도그 데이즈’ 촬영날인 9월 16일과 17일(대형견), 23일과 24일(중소형견) 입장 시 출연동의서를 작성을 하면 무료입장에 반려견과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영상 촬영일에 많은 반려인들이 의성 펫월드로 오셔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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