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
산림분야 규제 발굴·개선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운영된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해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해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했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했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남부산림청,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경북도, 제11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 한덕수 총리 "남부지방 집중호우, 인명피해 최소화 만전"
- 경북도, 산림청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 수상
- 산림청-경북도, 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 국토부 2차관 "가덕도 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 목표 추진"
- 남부산림청,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결의대회 개최
- 남부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김천치유의숲, 교권회복 위한 ‘산림치유캠프’ 운영
- 남부산림청, 국·공·사유림 ‘통합 산림계획’ 수립 추진
- 남부산림청, ‘산불재난 대응’…역량·협업체계 강화
- 남부산림청, ‘영농부산물 파쇄’ 합동 캠페인 개최
김영삼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