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여름철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한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등 관내 유료관광지 3개소에서 진행되며 기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군위군은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한 달 동안 군위를 찾는 이들이 부담 없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군위삼존석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위천수변테마파크, 장곡자연휴양림 등 관내 총 10개 관광지 중 4개 지점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 시 경품 지급 응모를 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6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 및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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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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