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 

3일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직원과의 소통하고 있다.사진/군위군
3일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직원과의 소통하고 있다.사진/군위군

[대구경북본부 /김영삼 기자]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3일 직원과의 소통·공감 토크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하고,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먼저 “민선 8기 지난 1년간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같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지금부터 대구굴기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군위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공항도시 기반 구축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도시 △머물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생동감 넘치는 살기 좋은 활력도시 △자연과 세대가 공존하는 청정도시 △교육과 복지가 탄탄한 행복도시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 등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1년간의 성과와 반성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군수는 군위군의 발전과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기탄없이 묻고 답하며, 격식 없는 소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수는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대구시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고 인구 30만 명의 에어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이라며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특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고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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