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89명, 대구 1642명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전체 23개 시·군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대구·경북지역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경북에서는 안동과 포항⸱경주 소재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5일 0시 기준 23개 전 시군에서 1489이 신규 확진됐다. 국내감염 1485명 해외유입 4명이다.
최근 2주일간 확진자는 215 → 234 → 281 → 438 → 489 → 538 → 589 → 597 → 587 → 619 → 777 → 935 → 1144 → 1489명이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6738명, 이중 완치자는 1만6533명, 자가격리 4624명, 치료중 9979명, 누적 사망자는 226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010개중 여유병상 487개(가동률 52.0%),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796개중 610개(가동률 34.0%)가 사용 가능하다. 재택 치료자는 496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2명, 구미 267명, 경산 176명, 경주 134명, 김천 91명, 안동 84명, 칠곡 77명, 영주 73명, 영천 70명, 고령 54명, 청도 30명, 문경 29명, 예천 21명, 울진 20명, 상주 19명, 군위 15명, 의성 13명, 영덕 13명, 영양 9명, 성주 8명, 봉화 7명, 청송 6명, 울릉 1명이다.
5일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42명으로 국내감염 1637명 해외유입 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9787명으로 늘었다.완치된 환자는 총 2만9498명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96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2.8%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6.6%, 감염병전담병원 67.6%, 생활치료센터 44.4%, 재택 치료자는 60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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