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서 935명 신규 확진
대구시 신규 확진자 1256명

3일 포항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아침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김영삼 기자
3일 포항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아침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칠곡 P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 3일 0시 기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935명이 신규 확진됐다. 국내감염 771명 해외유입 6명이다.

최근 2주일간 확진자는 234 → 207 → 215 → 234 → 281 → 438 → 489 → 538 → 589 → 597 → 587 → 619 → 777 → 935명이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4105명, 이중 완치자는 1만6326명, 자가격리 4819명, 치료중 7558명, 누적 사망자는 221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964개중 여유병상 450개(가동률 53.3%),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46개중 470개(가동률 27.2%)가 사용 가능하다. 재택 치료자는 414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73명, 경산 120명, 김천 83명, 경주 79명, 칠곡 58명, 안동 51명, 영주 30명, 영천 24명, 상주 22명, 예천 19명, 군위 15명, 울진 15명, 봉화 13명, 문경 11명, 성주 10명, 청송 10명, 청도 9명, 고령 6명, 의성 3명, 영덕 3명, 영양 1명이다.

한편,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56명(지역감염 1253, 해외유입 3), 누적 확진자는 3만643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2.1%로 위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26.8%, 감염병전담병원 63.7%, 생활치료센터 45.4%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5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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