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성장 트랙으로 아르바이트에서 점장까지 체계적 커리어 지원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가 최근 3년간 매장 수를 2배 증가하는 등 매장 확장을 꾸준히 이어가는 가운데, 출점 속도에 맞춰 젊은 인재 영입과 성과 중심의 리더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연 매출 50억 원 규모의 춘천점, 미아점, 망포점은 모두 20대 점장이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현장 관리자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매장을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한 사례도 많다.
이랜드이츠는 관리자 첫 단계부터 점장까지 5단계 성장 트랙을 운영하며, 각 단계별로 체계적인 온보딩과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커리어 확장을 적극 지원해 현장 직원이 본사 스태프 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제도도 갖췄다.
점장 평균 연봉은 5000~6000만 원 수준이며, 상위 직급인 선임점장(복수 매장 운영)은 성과에 따라 7000~8000만 원, 매출 상위 지점은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9000만 원대 연봉을 받는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서비스 마인드, 팀워크가 있는 인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성과에 합당한 대우는 직원 자부심을 핵심 가치로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 받는 구조를 만들기 우해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