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출연, 11월 1일부터 한국코미디타운서 공연
[대구경북 본부 / 김진성 기자] 경북 청도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마술과 코미디를 결합한 공연 ‘매직조(코미디 매직쇼)’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매직조’는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조윤호를 비롯해 KBS 홍훤, SBS 김영조 등이 참여하는 팀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5년 연속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마술과 코미디를 결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조윤호의 대표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 마술 코미디 ‘매직조’, 관객 참여형 ‘애드리브 브로스’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약 1시간 분량이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이서로 565)에서 공연된다. 관람은 온라인 또는 현장 예매로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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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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