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 씨의 잔혹한 하룻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은 다음 달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공연한다.
25일 의성군에 따르면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은 올해 관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 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 ‘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해 창작한 토종 코미디 연극이다.
이번 공연 역시 전 연령 무료 관람으로, 먹거리 부스에서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선 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마지막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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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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