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책에 반영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에 대해 논의

진도군이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7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10개 연구모임의 대표들이 모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개 연구모임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 지역자원 융합’, ‘지방소멸 대응 방안’, ‘진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 ‘지속가능한 환경, 탄소 중립 실천방안’ 등 진도군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기획팀 관계자는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은 진도군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공직자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