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에 앞장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권 보장”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자립 재활 증진을 위한 ‘장애인 활력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간 활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력 재활프로그램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7월~12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후 신체 상태를 분석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재활 기구를 이용한 근력, 근지구력 증진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하게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보건소 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강 관리와 근육 손실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안내, 흡연 예방교육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 근골격계질환이나 정형외과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군민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로 일상생활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운동 치료와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개발하고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공유로 재활사업의 확대 활성화와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해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군장애인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와 보건의료 접근성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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