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정책 등 공로 
포항농업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기여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 농정분야’ 대상을 수상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농촌활력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 농정분야’ 대상을 수상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농촌활력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지난 7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제76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대상’ 지방 농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농업 대상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민신문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 6·7·8기 포항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경관 농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정책 추진 △스마트농업 실현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특산물 수출단지 조성 △고품질 고소득 과수산업 육성 △친환경 항공방제 추진 △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촌 공간 정비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며 포항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 대상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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