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주년 맞아 지역 현안사항 청취

청도군은 2023 읍면정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은 금천면정 보고회 장면. (사진/청도군)
청도군은 2023 읍면정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은 금천면정 보고회 장면. (사진/청도군)

[대구경북본부/김진성]경북 청도군 김하수 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23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이어진 보고회는 이서면, 각남면을 시작으로, 21일 운문면, 금천면, 22일 매전면, 청도읍, 23일 화양읍, 29일 각북면, 풍각면 순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중점 사업과 공지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 군민과의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읍·면정 보고회에서 총사업비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군의 성장 과정과 △문화·관광·예술의 메카 △농업의 대전환 △평생교육도시 청도로 나아가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과 애로사항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해 신속하게 처리, 군민과 소통하는 청도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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