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곰팡이 포장지 JKW 개발로 과대 포장 막은 달성군 토종 대표기업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 대구 달성군은 16일 (주)아진P&P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알렸다.
(주)아진P&P(대표 정현욱, 김진두)는 ‘제올라이트’라는 다공성 물질을 종이 원료에 포함시켜 농산물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가스를 흡수하는 항곰팡이 포장지 JKW를 개발해 신선도 유지기간을 늘렸다.
또한 골판지 평량(1㎡당 무게)이 유럽은 430그램(g), 일본은 470~480g정도인데 우리나라는 750g이 넘는다. 무게 상승은 곧 물류비 상승을 뜻하고,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주)아진P&P는 M시리즈를 개발해 평량을 600g으로 낮췄다.
두 제품 모두 특허를 냈고 현재는 마케팅 단계에 있으며, 매출 비중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는 달성군 대표 토종 기업이다.
정연욱 대표는 “아진P&P는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진P&P는 계속해서 달성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에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 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아진P&P는 골판지, 제지, 포장 전문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세종장학회를 통해 구지면 청소년들에게 해외 유학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고, 향후 현풍 및 유가읍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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