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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가 사법권 독립이란 보호막 속에 안주하다가 스스로 무너진 꼴이다. 얼마나 처참하느냐. 신영철 대법관의 이메일은 명백한 재판간섭이고 압력이다. 굉장히 위험한 사고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이라는 전력이 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판사가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슬프다. 사심(私心)이 끼어든 거다. 그 사심이 압력이 되었든,
정치
장미란 기자
2009.03.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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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지난 9일 MBC 노조가 ‘유튜브’에 5개 국어로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데 대해 “대한민국 망신 홍보대사를 자임했다”면서 “형제끼리 치고받고 싸우다가도 밖에 나가서 형이나 동생이 맞으면 대신 싸워주고 보호해주는 것이 상례”라고 말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 헌법 제1조 1항은
정치
장미란 기자
2009.03.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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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전 학교훈련에 참가한 양궁선수가 화살에 맞아 실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예비 중학생인 이모(14)양은 S중학교에서 야간훈련을 하던 도중 동료학생이 쏜 화살에 한쪽 눈을 맞은 것이다. 이양은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 돼, 8시간에 걸친 안구적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한쪽 눈을 실명하고 말았다.S중학교는 소년체전에 대비해 이양 등 입학
사회
김시은 기자
2009.03.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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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걸린 택시기사가 지난 6년간 수십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한 뒤,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 사건은 지난 11일, 100여벌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전모(25)씨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제천경찰서는 전씨가 살고 있던 충북 제천시 청전동 원룸을 급습, 10여명의 여성들과 성관계한 장면이 촬영된 동영
사회
김시은 기자
2009.03.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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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0대의 한밤중 운전연습으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친구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차모(19)군이 몰던 승용차가 굉음을 내며 가로수를 들이 받은 뒤, 서울 공덕동의 한 술집으로 돌진한 끝에 멈춘 것이다. 사고 당시 차군은 아는 사람의 차를 렌트했으며, 정식면허가 아닌 연습면허(전날 부여받은)를 가지고 친구 5명과 운전연습을 했
사회
김시은 기자
2009.03.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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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7일 용산 추모집회 참가 중 경찰관을 폭행하고 지갑을 강취한 뒤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피의자 박모(53)씨에 대해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검거된 박씨는 용산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를 빙자한 불법집회시위에 참가해 서울역 승강장 내에서 수십 명의 시위대와 함께 경찰관 3명에게 폭
사회
김시은 기자
2009.03.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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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1) 부동산 매매업자로 가장한 도둑“집 보러 왔다며 디카는 왜 가져가?”최근 서울시내 일대에서 부동산 매매를 가장해 접근한 뒤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던데. 지난 1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부동산 매몰 광고를 보고 남의 집에 찾아가 수 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윤모(58)씨를 구속했다고.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OO병원에서 일하는 의
사회
김시은 기자
2009.03.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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