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오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국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12일 실시한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가 2만33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 4일에는 이용자 소통 영상 콘텐츠 ‘RF 진실게임’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넷마블엔투 개발총괄PD 등이 직접 출연해 ‘RF 온라인 원작 계승’, ‘광산전쟁’, ‘업데이트 방향성’ 등의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개했다.

넷마블은 신작 출시에 앞서 세계관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RF’ IP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연재했다.

인기 작가 ‘백수귀족’이 집필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지난 2023년 10월 론칭 후 약 15개월간 총 355만 다운로드, 평균 별점 9.3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연재를 시작한 동명 웹툰도 평균 별점 9.93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RF’ IP를 확장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오는 20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넷마블은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