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게임성 계승하고 전략 재미 강화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표 이미지.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표 이미지. ⓒ넷마블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의 계보를 잇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었던 비주얼 스파클링 RPG의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는 더욱 입체적인 3D로 구현돼 스킬 연출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과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콘텐츠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전투 모습. ⓒ세븐나이츠 리버스 앱 캡쳐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전투 모습. ⓒ세븐나이츠 리버스 앱 캡쳐

성장 던전, 레이드 등 인게임 콘텐츠는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원작에서 ‘쫄작(반복 전투)’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계속 켜둬야 했지만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도록 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영웅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 시나리오 등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글로벌 지역은 현재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대한 가까운 시기에 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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