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양대 마켓 매출 1위 수성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표 이미지. ⓒ넷마블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표 이미지. ⓒ넷마블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넷마블이 지난 15일 국내 출시한 신작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오늘(26일)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정교해진 전략성과 편의성을 내세우며 모바일 RPG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넘어 각종 전투 콘텐츠에서 요구되는 전략적 판단이 게임의 핵심이다.

팀 편성에서부터 모험, 레이드, 성장던전 등의 콘텐츠마다 각 영웅이 지닌 스킬과 역할, 그리고 다양한 효과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달라진다.

또 턴제 전투의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공격 순서와 스킬 사용 타이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특히 원작의 대표 시스템 ‘쫄작’은 자동화 및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이용자가 보다 전략적으로 자원을 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프라인 자동 전투와 콘텐츠 동시진행까지 가능해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략적 재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영웅별 밸런스, 쫄작 밸런스 조정 등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며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