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 위한 자매결연 협약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월성동장, 윤미경 울진읍장,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 그리고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결연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발굴하고, 상호 지역행사와 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유대를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들은 협약식 후 월성동의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교촌마을, 황리단길을 견학하며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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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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