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금연 의식 개선 위해 진도군청사 입구~진도읍사무소 구간 군청 직원 주민 대상 가두행진
‘이참에, 금연타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잇기 행사, 학교 흡연 예방 공연, 금연 홍보 등 

진도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 함께 금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 함께 금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운동은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를 주제로 관내 금연 성공자와 진도교육지원청, 국민보험공단 진도지사, 학교 등 관계기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개선을 위해 진도군청사 입구에서부터 진도읍사무소 사거리까지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행진을 하며 금연을 강조했다.

또한 진도군보건소는 금연주간(5월 13일 ~ 5월 31일) 집중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 ▲‘이참에, 금연타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잇기 행사 ▲학교 흡연 예방 공연 ▲금연 홍보 문제 맞히기 ▲등굣길 운동 ▲버려진 담배꽁초 플로킹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이 필요한 군민은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해 흡연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홍보로 깨끗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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