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대구경북 신공항, 에어시티 위한 배후산업단지 탄력

김진열 군위군수. 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 사진/군위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수가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새해는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뤄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년도 군정 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대구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으로 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군위군의 새해 중점 사업은 △에어시티 위한 배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물류산업단지 조성 △통합건강지원센터 운영 △삼국유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팔공산 주변 명소화 사업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지막으로 “군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이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에 열정을 더해 군위군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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