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공로자 발굴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산림환경포럼이 21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이날 수상자는 신현국 문경시장(자치), 정경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입법), 배기헌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정책), 임일규 산림기획팀장(행정), 김동근 경북대학교수(교육), 이명우 안동시 산림조합장(임업), 성상제 사림조합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단체) 등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가치 있고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가 당면한 위기인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다. 산불, 극단적 수해 등으로 산림 보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산림이 복지, 기후변화, 지역 경제 활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김영삼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