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현장 점검과 다양한 의견 수렴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 확보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를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일상감사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는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일상감사는 공사장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에 집중 점검․지도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대비해 공사 품질확보와 근로자 보건·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대폭 해소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공립 대안학교 설립 중단’ 대책 요구
- 경북교육청,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경북창의과학한마당’ 개최
- 경북교육청, 학생들을 위한 ‘건강 한마당’ 개최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영주·봉화 교육가족들과 ‘현장소통’
-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 임종식 경북교육감 “교육청은 아이들을 위해 존재”
- 임종식 경북교육감, 선생님 사기 진작··· ‘등굣길 응원’
- 임종식 경북교육감, 중아공과 ‘R컴퓨터 나눔’ 협약 체결
- 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본격 추진
- 경북교육청, 2024년 본예산(안)···5조 4541억 편성
- 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 신축 현장 ‘명예감사관 실지감사’ 실시
엄지원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