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으로 경북의 미래 선도 
209건 시책 발굴, 타당성 높은 시책 반영 
김학동 군수 “군민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적극 나설 것” 

5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5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주재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정부 중점사업과 관련한 부서별 신규, 역점, 공모사업 등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정부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 119건, 역점사업 70건, 국·도비 공모 20건 총 209건을 발굴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 확대,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 지역균형발전 등에 중점을 뒀다. 

예천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다시 검토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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