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케이스 열고 게임 정보 공개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월 22일로 확정했다. ⓒ드림에이지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월 22일로 확정했다. ⓒ드림에이지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고,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차별점, 향후 운영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

개발진은 ▲게임 세계관에 절묘하게 녹아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몰입도를 더하는 심리스 월드 ▲동료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던전과 지혜로 푸는 고대 유적의 퀴즈, ‘비행’과 ‘활강’을 통해 도전하는 콘텐츠 등 3가지를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범람’과 ‘대범람’이 소개됐다. 아키텍트를 대표하는 PvE 콘텐츠로, 이중 범람은 세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필드 곳곳에서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한다. 대범람은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역을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특히 대범람에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는 서버가 클리어한 범람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서버 간 경쟁과 참여자들의 자발적 협동이 유도된다.

드림에이지는 정식 출시까지 막바지 담금질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키텍트는 현재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싶은 우리의 도전이 담긴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끌어올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MMORPG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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