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대상…환급금 외 추가 포인트 등 제공

삼성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으뜸가전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환급을 원할 시 구매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업 예산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삼성전자는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스토어에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특별행사모델 출고가의 최대 10%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중 특정 모델에 한해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개 이상의 AI(인공지능)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더했다. 으뜸효율을 갖춘 TV 중 QLED 행사모델은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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