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내 유일 1군 건설사 아파트, 단지 인접 교육·의료·상업 인프라 다양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최대규모 4차 산업 도시인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990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1990세대로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일반산단 유일한 1군 건설사 아파트다.
단지 북측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을 위한 진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남측엔 ‘아주대 평택병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 주체인 아주대의료원이 브레인시티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돼 2030년 개원한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있고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교통은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있고,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며 GTX-A·C 노선 연장도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해서 조망권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설계로 개인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세대 당 1.43대 주차할 수 있다. 대우건설만의 단지 외곽, 단지 내부,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세대 앞에 보안용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하는 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이용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푸르지오만의 층간소음을 줄이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 특허 기술이 도입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컨셉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이 조성된다. 단지에 계획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노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니어클럽도 들어선다. 또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이 마련된다.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