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내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그린 서울(Seoul, Green Soul)’을 주제로 약 5개월간 열린다. 정원은 국제 공모, 시민 참여, 기업 참여 방식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푸르다’와 ‘GEO’의 결합을 통해 완성된 푸르지오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고, 브랜드 철학인 ‘타고난 품격(The Natural Nobility)’을 담은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조경공사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 이 실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