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강 증진·건강지도자 양성 위한 아카데미 새롭게 출발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2025년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년간 운영되어 온 '푸른 장흥 건강대학'을 새롭게 명칭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재편성한 프로그램이다.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는 4일부터 27일까지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치매 예방 인지 교육,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등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에는 자격증 수료반도 신설되어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및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건강증진 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워진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영남 기자
cyn44550@gmail.com


